정보
개봉: 2016
장르: 드라마, 액션, 첩보, 스릴러, 전쟁, 어드벤쳐, 시대극, 밀리터리
감독: 이재한
제작: 양창훈
각본: 이만희
출연: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외
촬영기간: 2015년 12월 4일~ 2016년 3월 10일
상영시간: 141분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동경항
인천의 장학수 대위 일행과 일본 및 기함에 있던 맥아더 장군의 상황을 번갈아 보여준다 아침이 되어 해가 뜨고 있는 동경항. 동경의 UN 군사령부 건물 테라스 문이 열리면서 맥아더 장군이 맥아더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파이프 담배를 입에 물고 선글라스를 낀 채 기록관 참모 2명과 수십 척의 군함이 정박해 있는 항구 풍경을 보게 된다. 맥아더가 준비는 다 된거냐고 묻자 한국계 사람으로 보이는 참모 한 명이 "오늘부터 영덕 장사동, 군산, 삼척에서 이번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교란작전을 시행할 거다."라고 말한다. 후에 그 참모는 좀 뜸을 들이더니 한 말씀 올려도 되냐고 묻고 맥아더가 말하라고 하자 "이번 작전은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래도 단행하겠냐"는 질문에 맥아더는 긴 한숨을 쉬며 항구를 바라보면서 영화가 시작한다.
작전당일
그날(9월 14일) 저녁 10시 52분, 폭풍우를 뚫고 맥아더는 기함에 타 인천으로 향한다. 그리고 인천에 발포를 명령한다. 학수와 첩보부대원들은 북한군 전차를 타고 월미도로 향한다. 월미도에는 직접 온 림계진 총좌의 지휘하에 해안포부대가 포격이 멈출 때까지 기다리다 숨겨둔 203mm B-4 4대로 대응공격을 시작하였고 상륙지점에는 TNT를 묻어놓은 후 기폭시킴으로써 연합군의 상륙을 저지하려고 준비 중이었다. 림계진의 명령하에 해안포병들은 맨 앞에 있는 맥아더가 탄 기함을 향해 조준한 후 발사를 하려했으나 장학수 대위가 오는 과정에서 노획한 SU-76M 자주포에 의해 단 한발의 포탄으로 전멸한다. 여기에 TNT는 남기성이 이동 도중 내려서 북한군들을 단검으로 죽이며 시선을 끈 후 직접 기폭시켜 북한군과 함께 동귀어진한다. 해안포 폭발에서 살아남은 림계진 총좌는 부상당한 몸으로 간신히 빠져나온 후 T-34-85 전차에 직접 탑승해 장학수 대위의 자주포를 격파하려 하지만, 오히려 장학수 대위가 쏜 포탄에 전차는 작동불능이 된다. 그러나 장학수 대위의 부하 대원 또한 차량을 운전하다가 해안포가 유폭될 때 날아온 파편이 몸에 박혀 중상을 입고, 장학수 대위는 대원을 뒤로 한 채 작전의 성공을 알리기 위해 조명탄을 쏘아 올리지만, 그 순간 죽지 않았던 림계진 총좌의 총알에 맞고 만다.
결국 림계진 총좌와 마지막 결투가 벌어지고 장학수 대위는 림계진 총좌를 사살하나 자신도 이미 중상을 입었고, 차마 뒤로 하고 떠나올 자신이 없어 말없이 뵙기만 하고 온 어머니를 하늘에서 지켜드리겠다고 다짐하며 눈을 감는다. 한편 한채선이 포함된 켈로부대원들은 그 전에 서진철의 지휘 아래 북한 육군의 경비병력을 전멸시키고 팔미도 등대를 장악하는 데 성공하고, 상륙지점이 확보되었음을 신호탄으로 확인한 연합군이 대거 상륙하면서 인천상륙작전은 성공으로 끝난다. 육지로 올라온 맥아더 장군과 부하인 미 육군 장교들은 전사한 장학수 대위의 시신을 보고 경례하고, 한채선은 전사한 장학수 대위를 보고 오열한다. 전투 후 장학수 대위의 모친과 남기성의 아내는 아들과 남편을 만나기위해 국군환영행사를 나가지만 결국 만나지 못한다.
항공조종사의 관점
소개
"인천상륙작전"은 한국 전쟁 중 중요한 전투 중 하나인 인천상륙작전을 다룬 영화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항공조종사의 시각에서 이 영화의 흥행 요소를 분석해보겠습니다. 항공 조종사들이 전장에서 겪는 경험과 감정, 그리고 영화가 전투와 전쟁의 현실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고전적 전투 장면의 재현
"인천상륙작전"은 고전적인 전투 장면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항공 조종사들은 전투기를 조종하여 인천 상공에서 전투에 참여합니다. 영화는 현실적인 전투 장면과 복잡한 전투 전략을 통해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전투의 치열함을 전달합니다. 이러한 고전적인 전투 장면은 전투에 참여한 항공 조종사들의 역할과 헌신을 강조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합니다.
2. 인물의 내면 갈등과 성장
영화는 항공 조종사들의 내면 갈등과 성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전투에 참여하는 항공 조종사들은 전쟁의 현실과 자신의 가치관 사이에서 갈등을 겪으며 성장합니다. 영화는 각 캐릭터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인물들의 내면 성장과 갈등을 보여주며, 이는 관객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전달합니다.
3. 역사적 배경과 국가적 자부심
"인천상륙작전"은 역사적인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어 국가적 자부심을 자아냅니다. 한국의 국가적인 역사와 전쟁의 중요한 사건을 다루면서, 항공 조종사들이 전투에서 기여한 역할을 강조합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국가적 자부심과 연대감을 높이며, 영화의 흥행을 뒷받침합니다.